췌장은 간과 함께 '침묵의 장기'로 불린다. 질환이 생겨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. 췌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이 췌장염이다. 만성 췌장염 환자는 급성보다 더 위험하다. 만성 췌장염은 회복하기 더 어렵고 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.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,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됩니다.급성 췌장염- 원인: 주로 담석증, 알코올 소비, 특정 약물, 수술 후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.- 증상: 심한 복통(주로 상복부), 구역질, 구토, 발열,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- 진단: 혈액 검사(아밀라아제, 리파아제 수치 증가), 초음파, CT 스캔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.- 치료: 입원하여 금식, 수액 요법 및 통증 조절을 시행하며, 원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..